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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 두부 먹다 이 빠진다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주(主)가 되는 것과 그에 따르는 것이 뒤바뀌어 사리에 어긋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부 먹다 이 빠진다

  ① 마음 놓은 데서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의미
  ② 틀림없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저지를 때를 이르는 말

 

 맞춤법

퀴즈

 

(퀴즈1) 제시된 문장에 어울리는 관용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잠시 잠을 잤다. - 눈을 붙이다.
② 그녀의 지나친 자랑은 더 이상 들어줄 수 없었다. - 눈 뜨고 볼 수 없다.
③ 이번 면접에서 여러 사람을 봤지만 마지막의 그 사람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 - 눈에 차다.
④ 그는 갖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협했지만 그녀는 태연하게 대처했다. - 눈도 거들떠보지 않다.
⑤ 여러 번 주의를 주어도 말을 듣지 않자, 선생님은 그 학생의 일에 더 이상 상관하지 않으셨다. - 눈 밖에 나다.

 

 

 

(퀴즈2) 다음 중 밑줄 친 한자성어의 쓰임이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죄 없는 그들을 불문곡직(不問曲直) 잡아가고 있다.
② 오늘 회의도 탁상공론(卓上空論)으로 끝나고 말았다.
③ 그의 병사가 독화살을 대신 맞고 명약관화(明若觀火)에 이르렀다.
④ 그로부터 꼬박 사흘 동안 그는 자리에 누워 두문불출(杜門不出)하였다.
⑤ 그녀는 주마간산(走馬看山)으로 구경만 하다오는 바람에 눈만 높아졌다.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자성어

 다기망양(多岐亡羊) / 문경지교(刎頸之交)

 

 

 

 다기망양(多岐亡羊)

  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문경지교(刎頸之交)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맞춤법

퀴즈

 

정답

해설

 

(퀴즈1 정답)

‘ 눈도 거들떠보지 않다.’는 ‘ 낮보거나 업신여겨 쳐다보려고도 않다.’의 의미로 제시된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위협에 굴하지 않고 태연하게 대처한 것은 ‘ 조금도 놀라지 않고 태연하다’의 의미를 지닌 ‘ 눈도 깜짝 안하다’이다.

① 잠을 자다.
② 눈앞의 광경이 참혹하거나 민망할 정도로 아니꼬워 차마
볼 수 없다.
③ 흡족하게 마음에 들다.
⑤ 신임을 잃고 미움을 받게 되다.

 

 

(퀴즈2 정답)

‘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음’의 뜻이므로 ‘ 명재경각(命在頃刻) ’을 써야 한다.

‘ 명약관화(明若觀火) ’는 ‘ 불을 보는 듯이 뻔하다.’를 의미한다.

① 옳고 그른 것은 따지려 하지 않고 무조건
② 전혀 실현성이 없는 헛된 공론
④ 집에만 있고 바깥출입을 아니함.
⑤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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