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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2015년 에듀윌의 한 해도 어느덧 훌쩍 지나갔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에듀윌러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기 위해 12 30일 에듀윌 송년회가 열렸는데요. 에듀윌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원숭이처럼 높이 뛰어오를 2016 병신년(丙申年) 한 해의 활약을 약속했죠. 

 

에듀윌러 여러분 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12 30일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 컨벤션. 흥겨운 잔치에 걸맞게 한껏 치장한 에듀윌러들이 하나둘 입장하기 시작했습니. 사무실 안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서로의 모습에 직원들은 엄지를 추켜세우며 감탄을 연발했다. ‘꺄르르~ 꺄르르~’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요.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포토존에서 임직원들은 개성 넘치는 포즈로 끼를 발산했답니. 시상식장을 방불케하는 교육시스템연구소의 드레시한 의상에서부터 송년회 참여를 위해 서당에서 학생들을 두고 도망쳐 나온 듯한 고객센터 두 명의 훈장님까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의상을 입은 에듀윌러들은 시작 전부터 포토존에서 각양각색의 포즈를 선보이며, 베스트드레서 선정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지요.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가 한창이었다면, 소원트리 앞에서는 2016년 한 해의 소원을 적고 나무에 매다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 에듀윌을 상징하는 노란 카드에 각자 가족의 건강과 행복, 연애 등 솔직 담백한 소원을 적은 에듀윌러들은 자신들의 소원을 나무에 꼭꼭 달아 묶으며, 2016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습니.

 

 

입장 전 부대행사에 참여한 후 각자의 자리에 착석한 에듀윌러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보지 못한 타 본부 동료들과 오랜만의 회포를 나누며, 반가워했습니. 그리고 드디어 본식이 진행됐다. 장내를 쩌렁쩌렁 울리는 음악과 가슴을 울리는 영상을 곁든 오프닝은 컨벤션 센터의 웅장한 분위기와 꼭 맞았지요.

 

 사회자의 개회사로 송년의 밤 시작을 알린 후 에듀윌 양형남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습니. 양형남 대표는 “이 자리는 회원님들의 합격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만들었다”라며 “오늘만큼은 업무에 대한 부담을 잠시 놓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어요.

 

장내에는 계속해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져 나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에듀윌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나오자, 임직원들은 박장대소를 하기도 하고 코끝이 찡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  

 

 

 

축제하면 흥! 흥하면 또 에듀윌러 아니겠습니까?

축제하면 흥이 또 빠질 수 없지 않은가. 에듀윌 2015  송년의 밤을 달구는 끼 많은 직원들의 장기자랑 무대는 에듀윌러들의 흥을 돋우었습니. 우선, 브랜드마케팅팀 오해성 인턴은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리믹스하여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장식했는데요.

 

 이후 CM본부는 싸이의 ‘챔피언’을 떼춤과 함께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고객센터 민윤주 선생님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 이날 장기자랑 1위는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고객센터 김지웅 선생님이 차지했답니. 실제 가수 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같은 의상과 액세서리, 헤어스타일로 중무장하고 무대에 등장한 김지웅 선생님은 비의 히트곡 ‘Rainism’을 훌륭한 안무 실력으로 선보여, 여성 직원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습니. 김지웅 선생님은 “고객센터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수화기로 인이어 마이크까지 표현해 보았다”라며 “송년의 밤을 뜻깊게 장식해 영광이다”라고 말했지요.

 

 

 

밀라노 신사에서부터 훈장님까지!

팀 간의 화합을 요하는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베스트드레서 선발이 이어졌습니. 한복, 드레스, 정장 등으로 한껏 치장한 8인의 참가자들은 모델도 울고 갈 워킹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본인들의 패션 감각을 어필했지요.

 

이날의 베스트드레서 남자부문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한 듯한 남영택 이사가, 여자 부문에는 곱게 입은 차려입은 남성 한복에 심통난 표정의 메이크업으로 방점을 찍은 두 명의 괴짜 훈장님, 고객센터 김주영 대리와 장혜경 사원이 선정됐습니. 수상자들은 무대 위에서 과감한 포즈를 연이어 선보여 에듀윌러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답니.

 

에듀윌 웹기획 2팀 신선아 인턴은 “입사 후 처음으로 맞는 송년의 밤은 굉장히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2015년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한 만큼 다가오는 2016년도 에듀윌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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