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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와 실업률, 소득감소로 인해 소비시장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수많은 기업들은 한정된 파이를 선점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죠.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 전략사업그룹장을 역임한 이동철 강사는 “외부요인을 극복하고 기업이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각 기업만의 차별화된 하이엔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박리다매 전략. 국내 기업들은 ‘싸게 만들어 많이 팔면 되지 않을까’하는 착각 속에 빠져 있지만 이동철 강사의 생각은 다릅니다. 작은 기업일수록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


그 이유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판매량은 감소하지만 수익성은 그만큼 높아지고, 여유가 있어야 제품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사례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인 애플의 애플워치 판매전략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애플워치를 명품숍의 명품 판매방식처럼 바꾸었습니다. 판매자는 명품을 다루듯 흰장갑을 끼고 고급스러운 명품숍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합니다.

 
애플워치의 판매전략은 소비자의 심리를 관통했고, 애플워치를 사지 못한 소비자들의 반사효과로 중국 내 애플 아이폰의 매출은 72% 증가했습니다. 이동철 강사는 국내 기업들 또한 하이엔드 전략을 구사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품에 가치를 붙이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저성장 시대에 하이엔드 산업은 기업들에게 고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유일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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