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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GS건설 ‘어닝쇼크 아닌 분식회계’ 논란

대형건설사의 어닝쇼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의 실적 악화를 둘러싸고 ‘어닝쇼크’가 아니라 ‘분식회계’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GS건설은 지난 4월 10일 올해 1분기에 5355억원의 영업손실과 3860억원의 당기순손실 등 대규모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52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GS건설 주가는 40%나 폭락했다.

4월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한누리는 GS건설의 이번 실적 악화가 2011년 발생한 해외 플랜트공사 관련 손실을 뒤늦게 회계장부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누리 측은 “GS건설이 기업회계기준을 무시하고 공사진행률이 막바지에 이르도록 예정원가 추정치를 변경하지 않다가 최근에야 그동안 반영하지 않은 손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누리는 GS건설 주식 매도로 손실을 입은 주주를 모아 금융감독원에 특별감리를 신청하고 분식회계에 따른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실적 악화로 주가가 떨어져 손실을 본 주주들에 대해선 회사 입장에서 미안하게 느낀다”면서도 “회계처리는 정당하게 이뤄졌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GS건설 측은 “건설업은 물건을 팔아 수익을 올리는 제조업 등과 달리 착공에서 완공까지 장기간 걸리기 때문에 적용하는 회계기준이 다르다”며 분식회계 주장은 오해에서 비롯된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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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벤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정부가 창업, 회수, 재투자 등 벤처기업 생태계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M&A(인수합병)DP 세제 혜택 부여를 검토하기로 했다. ‘벤처기업 천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처럼 벤처기업이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정책의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경제부총리)은 5월 8일 한국벤처기업협회에서 벤처기업인 및 투자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창조경제의 ‘싹’이자 제2 경제 부흥의 밑거름이 되는 벤처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벤처기업이 활발하게 탄생하고 성장하려면 창업-성장-회수-재투자 및 재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벤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벤처 투자자금의 회수와 재투자, 재창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벤처기업 M&A 때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벤처기업을 팔 때 증여세를 면제해주거나 매수 업체에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A를 통해 회수된 자금이 다시 벤처생태계로 유입돼 투자자금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현 부총리는 “엔젤캐피털, 벤처캐피털과 같이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을 확대하고자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금융․세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젤캐피털(Angel Capital)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해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투자자금을 말한다. 엔젤캐피털은 아이디어만 있고 제품이 없는 창업 초기 단계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창업 후 완제품의 시장 진입 단계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과 조금 차이가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경기12잡가'에 속하는 것은? (정답 :)

 

① 유산가

② 회심곡

③ 매화타령

④ 아리랑

 

(퀴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가 아닌 것은? (정답 :)

 

① iF

② GDA

③ IDEA

④ Red 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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