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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한국 노동생산성, OECD 하위권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은 6만2185달러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1위를 차지한 룩셈부르크(12만 4377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OECD 회원국 가운데 노동생산성 2~5위는 노르웨이(11만5187달러), 아일랜드(10만517달러), 미국(10만2641달러), 벨기에(9만3897달러) 순서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시간당 노동생산성(29.75달러)은 34개국 중 29위로 최하위권에 가까웠다. 이처럼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내 연간 근로시간(2090시간)이 OECD 전체 국가 중 2위였다.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취업자 수는 많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아 효율이 낮다는 뜻이며,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낮다는 것은 일하는 시간은 많지만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제조업에 비해 서비스업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도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을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 2010년 기준 산업별 노동생산성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9만 7382달러로 비교대상 OECD 19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서비스업은 4만5602달러에 그쳐 비교대상 22개국 중 20위에 머물렀다. 우리나라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음식점, 숙박, 도․소매업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 업종이 비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생산성

노동생산성은 일정기간 생산에 투입된 노동(취업자 수․노동시간)에 대한 산출물의 비율이다. 즉, 총체적인 산출물을 단일한 노동투입의 관점에서 환산한 결과이다. 구매력평가자수(PPP)를 적용한 명목 GDP(국내총생산)를 취업자 수 혹은 총 노동시간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취업자 수로 나눈 것은 ▲노동생산성, 노동시간으로 나눈 것은 ▲시간당 노동생산성이라고 한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규모의 경제

생산요소의 투입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이익이 증가되는 현상

대량생산에 의하여 1단위당 비용을 줄여 이익을 늘리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최근에는 설비를 증강하여 생산비를 낮추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혁신을 수반하는 것이 보통이다.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대표적인 산업이 자동차 산업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우승해야 하는 메이저대회는?()

 

① US 여자오픈 

② 에비앙 챔피언십 

③ 브리티시여자오픈

④ 크레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퀴즈) 다음은 어떤 물질에 대한 설명인가? ()

 

이것은 아주까리(피마자) 씨에서 추출되는 독성물질로 0.001g의 소량으로도 성인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액체나 결정체, 가루 등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 물질을 복용하거나 흡입, 투약할 경우 수 시간 내에 열과 구토,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우 폐, 간, 신장, 면역체계를 무력화시켜 사흘 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① 리신

② 사린

③ 탄저균

④ 청산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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