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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짐 크로법 (Jim Crow Laws)

짐 크로법은 공공장소에서 흑인과 백인의 분리와 차별을 규정한 미국의 법으로서 1876년부터 1965년까지 존재했다. ‘짐 크로’라는 이름은 백인이 흑인으로 분장하고 출연한 뮤직 코미디인 ‘민스트럴 쇼(Minstrel Show)'의 1828년 히트곡 ’점프 짐 크로(Jump Jim Crow)'에서 유래했다. 짐 크로는 시골의 초라한 흑인을 희화화한 캐릭터로 민스트럴쇼의 단골 캐릭터였다.

짐 크로법은 모든 공공기관에서 인종 간 분리를 의무화했고, 미국의 흑인들로 하여금 ‘분리되어 있지만 평등하다(Separate But Equal)'는 사회적 지위를 갖도록 했다. 짐 크로법이 철폐된 지 반 세기가 지났다. 그러나 최근 흑인 청소년에게 총격을 가한 히스패닉계 백인 짐머만이 무죄 판결을 받으며 흑인 사회가 동요하고 있듯이 해묵은 인종차별 논란은 미국에서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업사이클링 (Upcycling)

업사이클링이란 화장품 원료로 쓰고 남은 과일 껍질, 간장을 짜낸 콩 찌꺼기처럼 기존에 쓰레기로 간주했던 것들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며,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Upgrade)'된 리사이클링이라는 의미에서 ‘업사이클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스위스의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은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꼽힌다.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 프라이탁 형제는 버려진 트럭 방수 천막, 안전벨트, 자전거 고무 등을 재활용해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우리나라에서도 업사이클링의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전북 고창의 매일유업 상하목장에서는 애물단지로 통하던 젖소 분뇨를 발효시켜 유기농 퇴비로 업사이클링한 뒤 연간 50억 원의 수익 창출 효과를 보고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다음 중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경제민주화 1호 법안’은?

① 하도급법

② 공정거래법

③ 프랜차이즈법

④ 금산분리강화법

정답은 ① /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경제민주화 1호 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등을 담은 하도급법 개정안이다. 

 

(퀴즈) 다음 중 여성 지도자가 아닌 국가는?

① 독일

② 미얀마

③ 대한민국

④ 아르헨티나

정답은 ② / 미얀마의 대통령은 테인 세인이다. 독일-앙겔라 메르켈 총리, 대한민국-박근혜 대통령, 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 퀴즈 아래 '정답은' 옆을 드래그 하면 답이 짠!하고 나타는 놀라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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