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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거창한 글귀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옷이나 지닌 물건이 제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살아가기도 어려운 집에 제삿날이 자꾸 돌아와서 그것을 치르느라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힘든 일이 자꾸 닥쳐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맞춤법

퀴즈

 

 

(퀴즈1) 다음 중 밑줄 친 고유어의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가볍게 남실바람이 불어왔다. → 풍력 계급 2의 바람. 나뭇잎이 흔들리고 풍향계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② 산들바람이 불어, 이마에 맺힌 땀을 씻어 갔다. → 풍력 계급 3의 바람. 나뭇잎과 잔가지가 일정한 운동을 하고 깃발이 가볍게 흔들린다.
③ 한낮의 더위를 몰아내려는 듯 흔들바람이 불어온다. → 풍력 계급 5의 바람. 잎이 무성한 작은 나무가 흔들리고, 바다에서는 작은 물결이 인다.
④ 바람의 세기가 아주 이름다운 싹쓸바람이 부는구나. → 풍력 계급 12의 몹시 강한 바람.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 바다에서는 산더미 같은 파도를 일으킨다.
⑤ 혼자서 집을 나와 서릿바람으로 길을 나섰다. → 서리가 내리면서 부는 바람

 

 

(퀴즈2) 밑줄 친 부분을 같은 의미의 다 른 단어로 바꾼 것 중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책을 읽다가 설핏 잠이 들었다. → 얼핏
② 그렇게 해 주시면 작히나 좋겠습니까? → 여북
③ 내 친구는 자못 심각한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 매우
④ 걱정했던 일이 별 큰일이 아니구나 싶어 적이 안심이 되었다. → 다소
⑤ 언니는 이미 다 알면서도 동생의 얘기에 짐짓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일부러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자성어

 가담항설(街談巷說) / 가렴주구(茄斂誅求)

 

 

 

 가담항설(街談巷說)

  세상에 떠도는 뜬 소문 

 

  가렴주구(茄斂誅求)

  가혹하게 세금을 징수하여 재물을 억지로 빼앗음.

 

 

 

 맞춤법

퀴즈

 

정답

해설

 

(퀴즈1 정답)

'서릿바람'은 '서리가 내린 아침에 부는 쌀쌀한 바람'을 뜻한다.

 

(퀴즈2 정답)

'설핏'은 '잠깐 나타나거나 떠오르는 모양'의 의미로 주로 쓰여, '얼핏'과 유사한 쓰임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시된 문장에서는 '풋잠이나 얕은 잠에 빠져든 모양'의 의미로 쓰여, 문맥상 '얼핏'으로 대체하기 어렵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한국어능력시험 기출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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