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첫 국산 자기부상열차 시험운행... 세계 2번째 & 국내 연구진 '스마트 메타물질' 개발...투명망토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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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 자기부상열차 시험운행... 세계 2번째 |
우리 기술로 만든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첫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11월29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본격적인 시험운행에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 열차는 시속 110km급으로 전자석의 힘을 이용해 선로 8mm높이에 떠서 이동하는 방식이다. 열차 개발과 6km 시범노선 건설에 4145억원이 투입됐으며 시험운행을 거쳐 8월 개통된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이날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 시승식에 참여해 "우리나라가 순수 자체기술을 사용해 세계 2번째로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은 2005년 나고야에서 시작됐다. 국토부는 개통 후 무료로 운행될 자기부상열차가 인천공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국내 연구진 '스마트 메타물질' 개발...투명망토 현실화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 메타물질'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영화 속에서나 봄직한 '투명망토'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연세대 김경식 교수팀은 "스마트 메타물질을 통해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마음대로 변형시켜도 성질을 계속 유지하는 투명망토를 개발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투명망토는 가리고자 하는 물체에 빛이 반사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뒤로 돌아가게 해 물체가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지금까지 투명망토는 고정된 모양의 숨기려는 물체에 맞춰 설계돼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일정한 형상을 가지고 있어 접거나 변형하면 투명망토의 기능을 잃을 뿐만 아니라 작게 만들려면 공정이 어렵고 매우 긴 시간이 걸렸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기존 투명망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고 이를 실험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김경식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투명망토는 기존 기술과 달리 역학적 성질과 광학적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계공학과 광학의 융합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탄성변형을 이용한 대면적의 투명망토 제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공민왕의 개혁정치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정답:귀족의 토지점탈을 막고자 정치도감을 설치했다)
①기철로 대표되던 친원세력을 숙청했다
②원의 간섭으로 바뀌었던 관제를 복구했다
③신진 사대부의 정계 진출이 확대됐다
④귀족의 토지점탈을 막고자 정치도감을 설치했다
(퀴즈)조선 후기 향촌사회상을 설명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정답:수령의 권한이 커지면서 향리의 권한은 축소됐다)
①유향소의 향촌 자치적 기능이 약화됐다
②세도정치로 정치 기강이 무너지며 농민 수탈이 강화됐다
③수령의 권한이 커지면서 향리의 권한은 축소됐다
④평민과 천민 중에서 재산을 모아 부농층으로 등장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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