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캐시(CASSH) & 황금주(Golden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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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CASSH) |
캐시는 투자 열기가 식은 브릭스(BRICS)를 대체한 차기 투자 지역으로 떠오른 ▲캐나다(C) ▲호주(A) ▲싱가포르(S) ▲스위스(S) ▲홍콩(H) 등 5개국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신조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러스 코스테리흐 글로벌 수석 투자전략가가 블랙록의 블로그를 통해 2012년 2월 처음 소개한 뒤 최근 CNN머니가 이를 보도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캐시 국가들은 경제 구조가 선진화돼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있어 신흥국보다 덜 위험한 투자 지역으로 꼽힌다.
코스테리흐는 "캐시 국가들은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금융 위기 이후로도 상대적으로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 나라들은 재정절벽(fiscal cliff)이나 구조적인 부채 위기를 겪고 있지 않으며, 균형 잡힌 재정과 낮은 실업률이 공통점" 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들 다섯 나라가 재정 건전성에 기반을 둬 2013년 평균 3.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2%대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과 일본,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황금주(Golden Share)
황금주란 단 1주만으로도 주주총회 의결사항에 대해 절대적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보통주처럼 보유 비율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 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다. 황금주는 영국정부가 지난 1984년 통신사 브리티시텔레콤(BT)을 민영화할 때 채택한 것이다. 당시 대처는 공기업을 민영화했는데 이에 대해 시장은 소비자 피해와 공익의 손실을 우려했다. 대처도 이를 우려해 거래가 불가능한 '특별주' 하나를 정부가 보유토록 했다. 이후 유럽전역과 미국에 걸쳐 황금주 제도가 퍼졌고 차등의결주 등 다양한 형태로 파생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황금주 도입 논의가 나오고 있다. 경제민주화에 따라 순환출자고리가 해소되면 황금주 등 경영권 방어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적대적 인수, 합병(M&A) 등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계는 황금주를 포함해 국내에 차등적 의결권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삼익악기는 지난 2010년까지 미국의 고급 피아노 제조업체 스타인웨이의 지분 28.3%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인웨이의 최고 경영진이 황금주(Class-A)를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도시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지가상승, 공해 등의 이유로 도심의 상주인구가 감소하고 도시 주변의 상주인구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무엇이라 하는가?(정답:공동화현상)
①스프롤현상
②코쿠닝현상
③공동화현상
④뉴리치현상
(퀴즈)신용불량자의 채무 중 일부를 탕감해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어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는 제도는?(정답:개인워크아웃)
①개인파산
②개인워크아웃
③개인회생
④개인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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