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직장인 10명 중 9명 화병 앓아 / 프랑코겟돈 (Francogeddon)
시사/일반상식 하나 |
직장인 10명 중 9명 화병 앓아 |
직장인 10명 중 9명이 화병을 앓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1월 2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0.18%가 ‘있다’고 대답했다.
화병을 앓은 이유로 ▲‘상사ㆍ동료와의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을 꼽은 응답자가 63.8%로 가장 많았다. 24.89%는 ▲‘과다한 업무, 업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꼽았다. 다음으로 3.62%가 ▲‘인사 등 고과 산정에 대한 불이익’, 3.17%가 ▲‘이른 출근 및 야근으로 인한 수면부족’, 2.71%가 ▲‘퇴출ㆍ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을 화병의 원인으로 답했다. 화병으로 나타난 증세는 만성피로(34.68%)가 가장 많
았다. 조울증이 19.02%, 탈모가 12.3%였으며, 직업병(9.84%), 호흡곤란(6.26%), 공황장애(4.25%)가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58.3%가 ‘직장 내 고민을 털어놓을 동료가 있다’고 답했다. 그 밖에 직장인들은 친구 또는 지인(59.36%), 배우자(23.74%), 부모님(12.79%), 그 외 가족(4.11%)과 고민을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
(퀴즈1)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형태는 무엇인가? ① 대통령제
(퀴즈2) 다음 중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창업한 온라인 사진 공유 SNS는? ① 플리커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사/일반상식 둘 |
프랑코겟돈 (Francogeddon) |
프랑코겟돈은 스위스 화폐인 ‘프랑(franc)’과 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armageddon)’의 합성어로,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2011년부터 도입해온 환율 하한선(유로당 1.20스위스프랑)을 폐기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이 뒤흔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스위스는 1월 15일 2011년부터 도입해온 환율 하한선 폐기 발표를 하면서 자국 통화가치 상승에 대비해 기준금리인 3개월 만기 리보(Libor)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등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발표 이후 미국, 유럽은 물론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증시까지 요동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프랑코겟돈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정답 및 해설 (퀴즈1 정답) ③ 영국, 일본과 같은 입헌군주제 국가와 달리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제군주제 국가로서 국왕이 직접 행정에 개입하고 수상을 따로 임명하지 않으며 의회도 갖추지 않는다. (퀴즈2 정답) ④ 이미지 공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위치를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① 플리커(Flickr)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
② 텀블러(Tumblr) :블로그와 SNS 기능을 결합한 미니 블로그
③ 링크드인(Linked-in)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