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청주까지 달려간 까닭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8월 25일,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128번째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 진행을 위해서인데요 ^^
사랑의 쌀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문제 해결을 위해 매월 100포대의 쌀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벌써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CSR 프로그램입니다. 쌀 기부와 함께 임직원 및 에듀윌 동문회원들의 봉사 활동을 결합하기도 하며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8월 사랑의 쌀은 청주에 위치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다. 여가·문화 활동, 직업 훈련, 발달 교육, 각종 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 복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쌀 나눔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장인 오현숙 미리암 수녀가 직접 참여했습니다. 오현숙 미리암 수녀는 “어려운 때에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 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쌀은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여러분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박명규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꾸준히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에듀윌 그리고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128차 쌀 나눔을 포함해 에듀윌이 2011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총 12,822포대로, 이는 64만 1천여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입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중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모금하는 임직원 나눔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