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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은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유명한데요!

 

그 중 하나가 다양한 주제로 이어지는

사내 교육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매월 진행되는 '두드림 교육'으로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첫 회 강연 이후 100회가 넘도록 숨가쁘게 달려온 두드림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에 따라 중단됐었는데요.

 

 

지난 5월, 약 4개월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 신청자 외의 입장은 철저히 제한했으며,

거리 두기를 위해 좌석 간격도 넓게 배치했습니다.

 

제한된 인원만 수강할 수 있었음에도

어느 때보다 호응이 뜨거웠던 5월 두드림 교육은

인기 도서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님께서 연사로 나선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최재붕 교수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발 팬데믹 쇼크의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변화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우리의 사고도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최 교수님은 포노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인류의 표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노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마치 자기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인데요.

스마트폰이 변화시킨 생활 습관은 사고의 변화로,

소비 시장의 권력 이동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포노사피엔스가 문을 연 디지털 소비 문명의 시대에서

권력은 소비자에게 있습니다.

의식주부터 영화, 음악까지 거래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기업들은 성장은 전적으로 고객의 선택과

팬덤 형성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흔히 GAFA라고 불리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의 성공 요인도

이와 무관하지 않죠.

 

최 교수님은 이 시대에 기업이 성공하려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킬러 콘텐츠라 명명하며,

킬러 콘텐츠를 활용한 팬덤 확보야 말로

거대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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