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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이직률

신입사원 이직, 바라만 볼 것인가!

 

 

최근 유목민처럼 직장을 자주 옮겨 다니는 새로운 직장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전통적인 평생직장 직장관이 깨지고 웰빙의 물결과 함께 평생직업, 즐거운 일터, 보람찬 이터를 선호하는 신세대의 기본 성향에서 비롯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신입사원 이직! 어떻게 하면 좋을까?>

  

 

 

번째.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화, 정교화가 필요!

 

입사 후 1년도 되지 않아 퇴사하는 사람들의 퇴사 이유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제일 많다. 입문 교육기간에 자기성찰과 함께 직업과 직무 적성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면 조기 중도 퇴사는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단순히 회사 소개나 부서별 업무관련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는 입문교육으로는 한계가 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직장인으로 몸담는다는 의미는 무엇이며, 조직의 생리가 무엇이고 구성원들과의 인간관계, 팀워크의 중요성 그리고 삶의 가치관이나 올바른 직업관은 무엇인지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깨닫게 만드는 교욱이 이뤄져야 된다.

 

두번째. 학습조직 구축을 통한 자기개발의 장을 열어 주자!

 

대부분의 많은 기업들이 입문교육이 끝나면 현업부서에서 알아서 교육시키라고 떠넘기는 경우가 많다. 요즘 신입사원들의 욕구를 분석해 보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한 성장의 욕구가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조직 자체가 학습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하며 학습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에 관한 비전을 보여 주어야한다. 신세대들은 대부분 디지털환경에 익숙해져있고 또 디지털로 무장되어 있다. 또한 개인주의적 특징이 강하면서도 공통 관심분야를 지닌 사람들끼리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문화를 형성하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 신세대들의 이러한 가치관이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내에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해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한다.

 

 

 

 

세번째. 라이프 코칭제도를 활성화 시키자!

 

최근에 신입사원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멘토링이다. 신입사원들이 낯설고 어색한 직장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사원이 지도해주는 제도로서 멘토링은 분명히 의미가 있기는 하나 멘토와 멘티의 연결 관계가 형식적이거나 세대차이가 많이 나는 연결이라면 분명히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라이프 코칭시스템은 근본적으로 접근방식이 다르다. 우선 신세대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버리고 그들의 특성을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는 가운데 평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경청하고 질문하고 피드백해주는 코칭 툴을 활용한다. 

OJT지도 선배로서의 역할과 멘토로서의 역할을 포함하여 직장생활의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코칭이 주요한 책임과 역할이기 때문에 신입사원들의 현장적응을 위한 팁 제공은 물론 직무 수행에 따른 아이디어나 지식, 기술들을 섬세하게 전수해주어 성과창출을 지원해준다.

그리고 업무관련 고충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의 CDP프로그램의 설계와 지도, 그리고 직장생활 이외의 사회생활 전반을 다루며 인생 상담까지 해주는 인생 코치로서의 역할이 주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이 세가지 방법을 신입사원들에게 적용해본다면 이직율이 좀 낮아지지 않을까요?

신입사원들의 이직방지 대책 및 조직 내 정착화 방안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데요~ 금전적인 측면의 하드웨어적 접근뿐 아니라 비금전적 측면의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 

  

 

*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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