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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만도 20여 건, 면접은 고사하고 서류 합격도 안 된다고 좌절한 김 군.

이제 신세 한탄을 그치고, 제출했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살펴볼 때입니다. 


내가 썼는데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김 군은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와 비교하여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불합격 요인이었는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인사 담당자의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 가치관, 경험을 글로 답변하는 과정인데요. 

합격자의 자기소개서는 과연 무엇이 달랐는지 5가지 원칙을 찾았습니다.  


 


1. 사용한 단어가 참 쉽다. 

전공 책과 만화책이 있습니다. 무엇을 읽고 싶으세요? 

학문에 불타는 열의가 있지 않은 이상에야 읽기 편안하고 재밌는 만화책을 선택할 겁니다.

좀 더 생생하고 쉬운 일상적인 단어를 사용하세요.  

뜨거운 열정을 가졌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졌습니다. 

늘 친화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려 노력했습니다. => 늘 사람들을 살갑게 대합니다. 


Tip. 좀 더 짧고 명확한 표현을 쓰세요. 지나친 한자어 등 전문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편안한 어투를 사용합니다.  


2. 표현이 직설적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수식어도 많이 붙고, 마치 소설처럼 작성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문학작품이 아닙니다. 지원자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질문이지요. 

좀 더 명확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세요. 

하지만 시력과 같은 학점이 택배를 통해 부모님께 전달되곤 하였습니다. => 학점이 낮았습니다. 

Tip. 시력과 같은 학점? 시력만큼 낮은 학점을 표현하려 했지만,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표현은 삼가세요. 


3. 하나의 주제와 하나의 소재다. 

사람들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통 3가지 정도 포인트를 잡았을 때 사람들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다고 하죠? 자기소개서에 본인을 모두 담으려고 하지 마세요. 아무거나 담게 되면 어느 것도 기억을 못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키워드를 잡아 일관되게 작성하세요. 이력서 나열하듯 하기보다는 하나의 스토리에 힘을 싣는 편이 낫습니다. 


4. 구체적 표현이다. 

구체적이라는 말은 머리 속에 그려져야 한다는 뜻이에요. 자기소개서는 결국 인사담당자에게 어떤 인상을 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이란 보이는 대로 믿습니다. 인사담당자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자기소개서 작성하세요. 


5. 문장이 간결하고, 문단구성이 깔끔하다. 

문장은 짧게 쓰셔야 해요. 그리고 문단 나누기와 소제목 정하기 또한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꽉 채우지 마시고, 여백을 통해 자기소개서에 리듬을 주세요. ^^


5가지 원칙에 앞서는 자기소개서 절대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기'입니다. 

그리고 또 주변 사람에게 "내가 누군지 그려지는지?" 물어보세요.

 우선 지인들에게 합격한 자기소개서는 인사팀장의 눈에 들 확률도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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