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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캐스터계의 전설, 임용수 스포츠 캐스터는 야구를 인생에 비유합니다. 홈플레이트에서 시작해서 다시 홈플레이트로 돌아올 때까지 겪는 온갖 고난과 역경들이 우리네 인생사와 퍽 닮아있다는 것인데요. 캐스터로 활동한지 언 20. 그라운드에서 배운 그의 인생관을 11월 두드림 교육에서 들어봤습니다.

 

 

<진정한 리더의 세 가지 조건>

20년간 4,000여 회의 경기를 중계하며 그라운드를 누벼온 임용수 캐스터는 성공하는 야구팀의 감독들에게서 세 가지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합니다.

 

“롱런하는 감독들에게서 발견되는 세 가지 특징이 있어요. 바로 선수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권한을 위임해주며, 결과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지는 자세죠. 좋은 리더는 평소 선수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아요. 단지 그들에게 방향만 설정해주고, 기다릴 뿐이죠. 다른 스포츠와 달리 야구는 감독이 그라운드에 직접 들어올 수 있잖아요. 리더가 필드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판단하는 종목인 만큼, 선수들과 감독의 끈끈한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야구도 인생도 더불어야 성공한다!>

1등 하는 야구팀의 첫째 조건이 좋은 리더라면, 그 다음은 선수입니다. 야구에서 선수를 강점에 따라 주루형, 수비형, 파워형으로 나누는 것처럼 사람들에게는 개개인마다 특화된 능력이 있다는 것이죠. 이는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동료를 ‘틀린’ 것으로 규정짓는다면, 조직은 약해질 수밖에 없죠.

 

“넥센의 서건창 선수는 홈런형 거포는 아니지만, 빠른 발과 민첩함으로 201개의 안타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지요. 사람에게는 개인마다 특화된 장점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다른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되죠. 홈런도, 도루도, 안타도, 탈삼진, 수비도 모두 가치 있는 하나의 장점이니까요.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할 때 유대감은 더 강해집니다.

 

 

<변화에 적극적인 3할 타자 되시길!>

 

시즌 중 일주일에 진행되는 평균 경기는 여섯 경기. 타석으로 치면 24타석으로 3할의 타율을 넘기기 위해서는 7.5개의 안타가 필요합니다. 2할과 3할을 나누는 0.5개의 안타. 미미해 보이지만, 커다란 인식의 차이를 빚는 이 간극은 결국 현실에 안주하느냐 혹은 변화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를 보면 놀랄 때가 많아요. 이승엽 선수는 불혹의 나이를 넘겼지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타자폼을 바꾸는 것을 서슴지 않죠. 성공하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에 안주하고, 만족해하기 보다 더 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죠.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의 모습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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