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게 다툼하는 방법
다음 주 열릴 기업행사를 앞두고 기획팀 김 대리가 마케팅팀 박 대리에게 급하게 업무 요청을 한다. “박 대리, 행사에 쓸 브로슈어 제작을 해야 하는데 내일까지 브로슈어 콘셉트 좀 잡아서 바로 제작할 수 있게 작업해주세요” 그러자 박 대리가 “아니, 김 대리, 이런 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요청해야지 이렇게 급하게 요청을 하면 어떡해? 왜 매번 이런 식이야” 하며 불만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다툼은 점점 감정적이 되었고 급기야 부서 간 다툼으로 커져갔다. 결국 행사 총괄을 맡고 있는 부장의 중재로 다툼은 일단락됐지만 두 부서 간에는 한 동안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살아가다 보면 직장동료나 친구, 연인과 다툴 때가 있다. 다툼의 대상이 다양한 것처럼 다툼의 무게나 성격도 무척이나 다..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유쾌상쾌 에듀윌러
2011. 10. 1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