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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12년 | 2012년을 창창한 한해로 만들기 위해 관악산 등반 |
2012년 1월 14일, 에듀윌 전직원이 서울에 있는 관악산 시계탑으로 모였습니다. 2012년 신년맞이 산행을 통해 '2012년을 창창한 한해로'라는 슬로건을 가슴속에 새겨두고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었습니다.
산행을 하기 전에는 준비와 무장이 필수 !! 마실 물, 핫팩, 초코파이 등을 챙기고 가볍게 몸풀기 운동으로 신년맞이 산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2012 에듀윌 신년맞이 산행 코스는 삼막사 코스, 평소에 등산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대부분 30분이 지나자 말들이 없어지더군요. 저 역시 초반에는 신나게 떠들다가 어느 순간부터 말을 잃어버리고 헥헥 댔던 기억이..;;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산행길,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산길은 더 가파라지고 숨은 가파오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정신은 잃어가고.. 헥헥.. 이런 산도 힘든데 에베레스트산은 대체 어떻게 올라갈까라는 생각에 등산인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
약 1시간 30분이 걸려 도착한 관악산 삼막사 !! 포기하고 싶다라는 한차례 고비가 있었으나 그 고비를 이겨내고 난 후 정상에서 맞는 이 상쾌한 기분이란.. 이렇게 할수있는걸 중간에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앞으로 매주 등산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악산 삼막사에 올라가서는 에듀윌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한 2012년 나의 각오를 모두 작성했습니다. 상쾌한 공기마시며 달달한 막걸이 한잔 마시며 2012년 비상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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