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프레너미(Fremeny) & 재즘(JASSM, 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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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너미(Fremeny)

 

 

 

프레너미는 친구(friend)인 동시에 적(enemy)이 될 수 있는 관계를 지칭하는 합성어이다. 이는 미, 중 관계에 대한 비유로 자주 쓰이는 말이다. 11월 6일 미국 대선과 11월 8일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세계양대강국(G2)은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지도자를 선출하며 새로운 국제정치사의 분기점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미국 외교전문가들은 양국이 기존의 프레너미 관계를 넘어 신(新) 패권주의로 돌입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각 분야에 따라서 양국이 협력 관계를 형성하거나 강화할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국의 패권경쟁이 격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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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즘(JASSM, 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

 

 

 

재즘은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로서 사거리 370km에 탄두중량은 453kg이며 1발당 가격은 70만달러(약7억 6000만원)이다. 재즘은 유사시 북한의 핵시설과 지휘부 등 전략 목표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군이 추진하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 후보로 채택이 유력했다. 하지만 기계 구조적 문제로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 F-15K에 재즘을 장착할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사일 도입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의 다른 후보인 독일제 타우러스(TAURUS) 미사일은 사거리가 500km로 길고 F-15K에 장착이 가능하디만 1발당 가격이 100만달러(약11억원) 수준으로 비싸 채택에 걸림돌러 작용하고 있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1920년대 후반에 민족주의계와 사회주의계가 합작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항일활동을 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명은?(정답:신간회)

① 신민회 ② 신간회 ③ 독립협회 ④ 황국협회

 

(퀴즈) 무계획적 소비 생활을 하는 오렌지족과는 달리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지적 개성을 강조하며 심플 라이프를 추구하는 신세대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용어는?(정답:시피족)

① 히피족 ② 시피족 ③ 딩크족 ④ 여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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