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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바로 에듀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에듀윌과 에듀윌을 통해 합격의 꿈을 이룬 합격자 분들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친목을 유지하며 끈끈한 정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지난 26일 일요일에도 또 한 번의 만남이 있었는데요. 바로 에듀윌러들과 공인중개사 23~25 3개 기수 합격자들이 함께 삼각산(북한산)을 등반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이들의 만남에는 왁자지껄함과 특유의 유쾌함이 가득했는데요. 이제는 현직자가 된 합격자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에듀윌이 함께 삼각산을 찾았습니다. 이들과 함께했던 유쾌한 하루 함께 만나보실래요?

 

 

 

 

 

이번 정기산행의 목적지는 삼각산 비봉이었습니다.  삼각산 비봉은 북한산 10대 경관 중 하나로 잘 알려졌지요? 이날 코스는 족두리봉을 지나 비봉 능선을 넘어 내려오는 코스로 계획되었습니다.

 

하늘도 이들의 만남을 기뻐했는지, 등산하는 날은 날씨도 그야말로 끝내줬습니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는데요. 서로 안면도 있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던 터라 어색함도 잠시 금세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산행에 앞서 즐거운 마음을 담아 사진도 찰칵~! 북한산 험한 산세 등반에 앞서, 모두들 야무지게 채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모두 힘을 내서 꼭 정상까지 오르자구요~”

 

 

 

 

 

북한산으로 많이 불리는 삼각산은 등산광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산으로 꼽히는 만큼 힘은 들지만, 절경이 정말 멋있었는데요. 일상을 벗어나 숲을 가로지르는 느낌이 그 자체로 힐링이었답니다. 삼각산은 산세가 가팔라서 모두 지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함께이기에 이겨낼 수 있는 것. 이게 바로 에듀윌 정신 아닙니까.

 

합격자 분들은 가방에 에듀윌 합격자를 상징하는 띠를 묶고 서로서로 도우며 험한 산길, 서로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참 감동적인 장면이지 않나요?

 

 

 

바위가 가득한 삼각산을 오르다 보니 합격자분들도 에듀윌러들도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간식을 나눠 먹었는데요. 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고 있노라니, 어느새 힘듦도 싹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 그리고 또다시 시작된 오르막그리고 어느새 도착한 정상. 정상에 도착했다는 기쁨에 모든 분이 에듀윌 현수막을 들고, 정상에서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 순간 에듀윌이라는 이름 아래 이렇게 단합되어 또 다른 목표를 이룬다는 사실에 괜히 가슴이 찡하고, 벅차오르더군요. 과연 에듀윌러만이 느낄 수 있는 자부심 아닐까 합니다.

 

정상을 만끽한 후 모두 식당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행 후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서로 부동산 시장에 관한 정보도 공유하고, 수험시절 고생했던 수험담도 나누며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죠.

 

 

 

이번 공인중개사 산행에 동행한 에듀윌 남영택 이사님은 "산에 오르면서 앞에서 뒤에서 에듀윌을 외치며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가운데 우리 회사 임직원 산행 이상으로 에듀윌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분들이 이렇게 에듀윌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험생활도, 자격증도 그저 합격이 끝일까요? 에듀윌 합격자분들이 이곳저곳에서 보여주고 계신 모습을 보면 그것도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역이나 기수를 넘어 합격자 분들끼리 지속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그 모습에서, 에듀윌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도 에듀윌은 합격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모임을 지원하고, 응원해나갈 것입니다. 에듀윌과 에듀윌 합격자분들 그리고 수험생 모두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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