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주택관리사 14회 합격자 소기재 소장

[인터뷰]에듀윌 주택관리사 14회 합격자 소기재 소장 - ‘절박함’이 주택관리사 합격의 강한 힘 됐습니다!

“관리소장으로서의 제2의 인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울 오류동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기재 소장.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절박함이 7개월 만에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도전을 꿈꾸고 있다면 절박함으로 승부하라’는 소기재 합격자 소장이 시험 준비와 관리소장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절박함과 합격에 대한 의지

“소장님, 지금 엘리베이터가 정전된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바로 가보겠습니다.” 

사무실에 울리는 급한 전화를 받고 달려가는 한 남자. 

그는 바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듀윌 출신 주택관리사 14회 합격자 소기재 소장입니다. 아파트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5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 합니다.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제 적성을 살려 어떤 공부에 도전해볼까 생각하다 주택관리사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죠. 하지만 그때가 1차 시험 5개월 전이었어요. 회사를 다니느라 빠듯하긴 했지만, 도전하는 저에게는 절박함이 있었고 일 끝나고 새벽까지 에듀윌의 인터넷 강의를 보며 공부를 했죠.” 

실무와 실습이 중요하다는걸 느껴!

인생에 대한 절박함으로 7개월 만에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 소 소장. 합격 후에는 꽃길을 걸을 줄 알았지만, 취업이라는 난관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소 소장은 주택관리사로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실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합격 후 운이 좋게 관리소장으로 바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설비 관련 업무를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죠. 취업하신 분들 중에 실무와 실습이 부족하여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관리소장 자리를 그만둔 분들도 많아요. 그분들도 모두 절박하게 준비하신 걸 저도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죠. 그래서 저는 합격하신 분들께 늘 현업에 들어가기 전에 관련 사무일이나 행정 업무를 해보시라고 조언합니다.”

동문회는 내 인생의 동반자

하지만 합격자들 중 대부분은 실무와 실습 준비를 할 곳이 부족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게 현실인데요.

소기재 소장은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에서 실무자들을 자주 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소 소장 또한 에듀윌 동문회에서 도움을 수도 없이 받았다고 합니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에서는 선후배의 만남이 정기적으로 조성되고 있어요. 또 현업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의 취업 교육도 하고요. 주택관리사는 취업 전, 후 모두 인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에듀윌 동문회를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