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2011년도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 출제경향 분석 및 총평

 2011년 5월14일에 시행된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에 대한 출제경향 분석 및 총평을 9급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9급공무원 수험생 여러분들이 공부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1년도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 국어과목 출제경향 분석 및 총평

1. 경향 및 분석

2. 출제경향
올해 지방직 9급 공채시험에서 국어는 예년에 비해 평범하게 출제되었다. 모두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특히 품사 1문제,
문장성분 1문제, 고전문법 1문제 등 수험생들이 소홀히 여길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서 3∼4문제가 출제되었다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은 없었다. 비문학이 8문제로 비중이 높았다는 것도 이번 지방직 시험의 한 특징이다. 그 외에 국어생활에서
골고루 5문제가 출제되었고, 한문과 문학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그 중 비문학 영역은 예년에 비해 아주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수준의 문제라면 90점 이상은 나와야 합격을 안심할 수 있겠다. 
 
3. 향후대책
공무원 시험의 출제 경향은 매번 시행될 때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여러 해의 출제 문제를 폭 넓게 검토해 본다면 매번 나올만한 문제들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앞으로 공무원에 대한 꿈을 갖고 수험생활에 임하는 분들은 국어의 전 영역을 골고루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특히 비문학 영역 중, ㉠내용 확인하기, ㉡순서 바로잡기, ㉢접속부사 넣기, ㉣주제 찾기, ㉤글의 전개 방식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또 수탁 지방직, 서울시, 7급 국가직에서는 한자어 쓰기, 한문법, 한시 영역도 자주 출제되니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강화되고 있는 고전문법, 고전문, 고전문학 영역도 꼼꼼히 점검해 두자. 

2011년도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 영어 출제경향 분석 및 총평

1. 출제경향 분석 2011년 5월14일 시행 지방직 공무원 영어과목은 4월9일 시행된 국가직 영어보다는 다소 난이도가 높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출제 경향과 유형은 서로 같았다. 문법+어휘+생활영어,영작 50%,독해 50% 의 출제 비율은 동일했다. 그리고 독해문항은 역시 여러 영어교재에서 발췌해서 출제 되었다.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꾸준히 공부한 수험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으리라 생각되지만 특히 영문법에 기초가 없는 수험생들은 문법,생활영어,영작 문항에서 곤혹을 치렀을 것으로 여겨진다.

2. 출제문항분석표

구분 출제문항수 문법 4문항 어휘 2문항 생활영어 2문항 영작 2문항 독해 10문항

 2011년도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 한국사 출제경향 분석 및 총평

 1. 개요
상반기 지방직 9급 문제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체로 지방직 시험에서는 비교적 문화사가 많이 출제되는
형편으로 고려와 조선시대의 음악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작금의 한류열풍과 연관되는 시사 문제인 듯싶다. 
 
2. 출제경향 및 단원별 출제 분포도 

 
3. 수험 대책
모든 과목의 공부가 그렇지만, 공직시험에서의 한국사 공부는 항상 기본서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경제사회사 및 문화사 부문에 접근을 확실히 해 두어야 하고, 근현대사의 정리를 보다 더 짜임새 있게 할 필요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준비를 완벽히 끝냈다 하더라도 근현대사 준비가 덜 되었다면 한국사에서 실패할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것이다. 지방직은 보다 더 넓은 안목을 가지고 대비에 임해야 되리라 본다. 
 
4. 효율적 학습방법
첫째,
에듀윌의 기본 강의를 통해 충분한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개인적 차이는 있겠으나, 통상 한국사는 3회 이상의 기본강의를 듣고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 이상이라면 더욱 좋겠으나, 시간 안배를 잘해야 수험기간의 패턴을 유지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사만 만점 맞는다고 합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문제풀이를 통하여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기본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기본 강의를 이수하고도 기출문제가 안 풀리면 원점에서 점검을 다시 해야 한다.

셋째,
예상문제를 통해 본인의 실력과 부족한 부분을 잘 인지하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에게 추호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간이 바로 여기 부분이라고 본다.

넷째,
그 후 에듀윌의 모의고사를 통해 마무리 짓고, 수험에 임한다면 여러분 모두에게 후회 없는 수험생활이 되리라 확신한다. 

2011년도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 행정법총론 출제경향 및 분석

1. 출제경향
이번 지방직 9급 문제는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지난 국가직 9급 행정법 총론 문제보다는 0.7문제 정도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짐작컨대 지난 국가직 9급 보다 평균점수에서 3점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 특징을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1) 전반적으로 총론의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2) 2) 대단히 잘 엄선된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3) 최근의 모든 시험에서 빠짐없이 출제되는 사례형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다.
4) 판례의 태도를 묻는 문제가 60% 정도 출제되었다..


2. 분야별 출제빈도

2011년도 9급공무원시험 지방직 행정학개론 출제경향 및 분석

1. 개요
2011년 시행 국가직 기출문제보다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 중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항상 그랬듯이 기출문제를 변형한 추론문제 위주와 지엽적인 문제(암기)로 구성하여 출제 되었으나 기존 서울시 그리고 국가직 7급시험에서 이미 출제된 문제였기에 기출문제를 분석한 수험생이라면 체감은 그리 높지 않았으리라 사료된다. 예로써 시장형공기업은 에너지, 항공기, 선박과 연계, 헤크만은 자기야직직환 아니로 정리 또한 지방수탁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방행정분야에서 1문항이 출제 된 것은 의외의 일로 평가된다.
특히, 시사적인 이슈가 되는 분야(LH 공사 이전문제) 또는 행정학회세미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분야에서 출제빈도가 높았다. 예로써 공기업, 정보화 사회, 지식사회 분야를 들 수 있다  
 

2. 출제경향 및 단원별 출제 분포도 

 
단원별 출제내용 출제경향
1편. 행정의 기초이론  NG, 정보화사회기술, 행정과 법률 최신 패러다임 소개(15%)
2편. 정책학  정책집행, 정책결정, 정책평가 정책과정론에서 출제(15%)
3편. 행정조직론  조직구조론, 지식사회이론,
동기부여이론,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choas이론 지식정보화 사회모형, 조직구조론,
동기부여이론을 묻는 유형에서 출제(30%)
4편. 인사행정론  SES, 총액인건비, 특수경력직,
근무성적평정제도 국가공무원법,
인사혁신분야에서 출제(20%)
5편. 재무행정론  기금, 예산심의 국가재정법에서 출제(10%)
6편. 행정환류론  미국과 영국 개혁비교 NPM에 입각한 개혁(5%)
7편. 지방행정론  정부간 관계(IGR) 지방자치 학설 (5%) 
 

3. 수험 대책
지방수탁직은 국가직에 비해 지방행정분야에서 출제 비중이 높으니 만큼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기본서에 충실하며 기본서에서 언급하지 못한 분야는 문제집을 통해서 보완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시사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간간이 신문을 스크랩할 필요가 있다. 암기할 분야는 암기하고 이해를 통한 추론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4. 효율적 학습방법
가. 지방자치법과 관련하여 시사적인 분양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나. 행정학의 기본은 용어정리에 있다
학문에 왕도는 없다, 하지만 고득점 방법은 있다. 사회과학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언어에 기초한다, 고로 감각적인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은 정확한 객관식 지식을 물을때 답할 수 없게 만든다.
(ex : 사전적 의미는 이해를 하지만 주어진 상황속에서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다. “하나를 알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라는 추론능력이 필요하다.
행정학은 암기 과목이 아닌 이해과목이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ex : 영어해석 할 때 단어는 다 알고 있지만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이 있다면 이는 기본이 부족해서이
다. 수험생 대다수는 마음이 급한 나머지 1형식은 무시하고 바로 5형식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점수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 수 밖에 없다)

라.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한번 출제된 문제라도 시사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다른 형태로 반드시 출제된다, 고로 반복학습을 통해 문제적응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마.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반드시 아는 것과 모르는 분야를 구분하여 학습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ex : 시험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것도 정리하고 모르는 것도 정리하다보니 자꾸만 공부량만 증가하여 마음만 초조해지고 왠지 정리가 안된 기분이 든다)

바. 최근 이명박정부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가재정법, 지방재정법, 지방분권촉진등에 관한 특별법, 정부업무평가기본법,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법, 행정규제기본법, 행정절차법, 정보공개법,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책임운영기관에 관한 법률, 전자화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주목해야 한다.
(ex : 필자의 시험출제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문제가 공개되는 만큼 정답시비를 줄이기 위하여 행정이론과 접목시켜 출제하는 경향이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사. 눈높이 강의를 선택하셔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세요.
주체성을 가지고 수험준비에 임해야 한다. 수험생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은 각기 다르듯이 모든 게 ‘예외성이 존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염두에 두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