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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사 안에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으로 직접 싸온 저칼로리 샐러드를 먹는 직원이 생겼고,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면서 체중감량 효과를 보려는 직원도 있으며, 아침이나 저녁을 선식으로 먹는 직원 등 다이어트에 대한 열정은 곳곳에서 뜨겁게 일고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땀을 많이 빼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생각에 찜질방을 자주 가거나 단기간 큰 효과를 보기 위해 일정기간 단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 땀을 많이 빼는 것은 일시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제대로 된 다이어트라고 볼 수 없으며, 단식의 경우 수분과 근육이 먼저 빠져나가 이 후 더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경우를 예로 들었지만 잘못된 상식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양영제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건강할 것이라는 생각과 아토피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낫게 된다는 생각,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눈이 나빠진다 등 일상적으로 잘 알려진 정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갖고 있는 것들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회사생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회식자리에서 `윗사람이 권하는 술은 거절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에 2차, 3차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날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지각을 했을 때 `그날 술을 많이 마신 걸 아니깐 이해해 주겠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상사는 다음날 일에 영향을 줄 정도로 과음을 한 직원을 좋게 볼 리 없다. 앞에서는 웃으며 점심 때 같이 속이나 풀자고 이야기 할지 모르나 인사고과에서는 자기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직원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은 우리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잘못된 상식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 문제가 되지 않게끔 한번씩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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