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29일 오후 2시 10분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4번 망루 앞에서 이안류가 발생해 피서객 26명이 80m 밖의 통제선까지 빨려나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을 통해 볼 때 분명히 주의해야할 사항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이안류란 무엇인가?

해빈과 수직하거나 거의 수직하게 산발적으로 몇 분 동안 바다 쪽으로 흐르는 폭이 좁고 빠른 해류. 즉,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도는 바다에서 해안쪽으로 이동하지만 이안류는 갑자기 빠르게 바다쪽으로 치는 파도를 말합니다

주로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협곡과 암초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생하며 이번에 이안류가 일어난 해운대 해수욕장 이외에도 송정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 해운대에서  대형 이안류가 발생해 120여명의 피서객을 쓸어간적도 있습니다. 이안류같은 이상 징후가 일어나는 이유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기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안류에 대처하는 방법 !!

휴가기간 피서지 해수욕장 이안류~ 대처하는 방법을 기상청에서 공개하였습니다.

첫째,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는 곳, 바닷물이 주위보다 검게 보이는 곳, 해수면에 작은 요철이 많이 생기는 곳에서는 해수욕을 하지 말 것 -> 이안류가 자주 일어나는 곳.

둘째, 이안류에 휩쓸렸을 경우 우선 침착해야 한다. 헤엄을 쳐 빠져나오려면 이안류와 45도 방향으로 수영을 해야 합니다.

셋째, 바닷물 반대 방향(해변 쪽)으로 헤엄을 쳐서는 안 된다. ->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해변 쪽을 향해 아무리 헤엄쳐도 바다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 물놀이의 10대 안전수칙 !! 명심하기 !!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수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는다.

이런 사항들 숙지하시고 유의하셔서 안전하면서도 신나는 휴가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