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시 이력서에 이런 사진 올리면 바로 탈락한다 !!

이력서 사진

서류전형시 이력서에 이런 사진 올리면 바로 탈락한다 !!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할 때 '이력서 사진'을 가장 먼저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 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169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평가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거의 모든 기업(99.4%)이 입사지원 시 이력서 사진을 붙이도록 하고 있었으며 그 중 60.4%가 사진을 붙이지 않은 입사지원서는 탈락시킨다고 답했습니다.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86.4%), 중소기업(56.7%), 외국계기업(55.6%), 공기업(54.5%) 등의 순으로 이력서에 사진을 첨부하지 않은 입사지원서를 서류 전형에서 탈락시킨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시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 역시 이력서 사진이 4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경력활동(29.0%), 자격현황(7.1%), 연령(5.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감점처리 되는 이력서 사진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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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처리가 되는 이력서 사진 유형으로는 다른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오려서 붙인 사진(19.5%), 집에서 대충 찍어서 붙인 사진(19.5%), 정면 사진이 아닌 지나친 얼짱 각도 사진(18.9%)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도 정장이 아닌 티셔츠 등의 성의 없는 복장(12.4%), 포토샵이 과도한 사진(12.4%) 언제 찍었는지 변색됐거나 오래된 사진(11.2%) 등이 감점처리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지원자들의 인력서 사진이 서류전형 합격 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72.2%가 어느 정도 고려가 된다고 응답했으며 21.3%는 상당히 고려한다고 답해 총 93.5%가 서류전형 합격 여부에 지원자의 사진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이력서 평가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도 대략 36.5% 정도 되는 것으로 드러나 구직자들은 이력서에 사진을 올릴 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력서 사진 평가시 가장 고려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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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사진 평가 시 가장 고려되는 부분은 69%로 지원자의 인상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 밖에 지원자의 외모(8.9%), 지원자의 표정(8.2%), 지원자의 옷차림과 머리스타일(6.3%)이라는 소수의견도 있었습니다.

기업들이 서류전형 시 이력서 사진을 평가하는 이유는 지원자의 성격이나 성향 등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입사 지원자로서의 최소한의 성의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도 32.3%로 많았습니다. 이외에 준수한 외모와 인상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20.9%)이라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