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스펙에 얽매이지 말자
10년 전만 해도 구직활동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찾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스펙이 중시되면서 대학 1학년 때부터 학점이나 어학점수, 아르바이트 경력 등 이른바 뛰어난 구직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공을 들여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좀 더 경쟁력 있는 스펙을 만들기 위해 휴학하거나 졸업을 미루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경쟁력 있는 스펙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당당하게 대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취업성공기가 종종 인터뷰 기사로 게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펙이 중시되고 있다 보니 이러한 스펙 없이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 이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훌륭한 스펙은 갖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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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6.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