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자연모습 간직한 무릉도원, 중국 장가계
◆ 중국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라는 속담이 있다. 드넓은 중국 땅에서조차 아름답기로 이름난 장가계를 극찬한 표현이다. 장가계는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으로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우리가 통칭 장가계라 하는 곳은 장가계시의 국가 삼림공원으로 츠리현의 삭계곡 풍경구, 쌍즈현의천자산 풍경구 등 세 개 풍경구를 말하며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으로 무릉원이라고도 부른다. 수려한 봉우리와 동굴 외에도 인적이 드문 자연 지리 조건으로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장가계의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이한 산세에 넋을 잃고 무릉원을 ‘대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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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9.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