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Risk)는 새로운 기회다.
“170여년이 넘는 P&G의 역사에서 4분의 1은 위기였다. 전쟁, 기근, 대홍수, 불황 등으로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된 시기였다. 그런 위기 때마다 우리는 혁신(Innovation)을 두 배로 늘렸다. 과거에 해오던 대로만 하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버트 맥도널드 P&G 회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곱씹어볼 대목이다. 그의 말을 좀 더 풀어보면 이런 것이다. 혁신을 2배로 늘렸다는 것은 평소보다 신제품을 두 배 더 출시했다는 얘기다. 수요 자체가 위축되다 보니 어떻게 해서든 새로운 수요 또는 숨은 수요를 찾아내려는 노력을 더 많이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경제위기 상황이 되면 소비패턴이 바뀌기 때문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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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