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요즈마 펀드 이스라엘 정부와 기업이 첨단기술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1993년 합작으로 만든 펀드다. 요즈마란 히브리어로 '혁신'이란 뜻이다. 요즈마 펀드는 '중동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이스라엘 벤처 산업의 도양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93년 1억달러 규모로 시작된 요즈마 펀드는 현재 40억달러 규모로 성장해 이스라엘의 IT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60여개 벤처기업을 지원해 이 중 20여개 기업이 미국과 유럽의 증시에 상장됐다. 최근 박근혜 정부가 새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창조경제'를 추진하기 위한 롤모델로 요즈마 펀드를 뽑으면서 주목받게 됐다. 박근혜 정부는 삼성, SK, LG 등 대기업과 공동으로 '청년희망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해 창조경제를 구축..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4. 3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