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쿨 재팬(Cool Japan) 쿨 재팬은 일본의 문화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국제적으로 알리자는 일본 정부의 소프트파워 확산 국가 전략이다.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J팝(Pop), 요리, 패션, 기모노 등 일본의 대중문화를 전 세계에 국가 브랜드로 알리고 이를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는 토니 블레어 총리가 시작한 '쿨 브리타니카(Cool Britannica)'를 본뜬 것이다. 극우성향의 아베 내각이 등장하면서 쿨 재팬 전략의 범위는 대중문화 전파를 넘어 역사문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독도, 나아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관련한 행사나 발표회를 국제무대에 올려 일본의 주의주장에 맞는 글로벌 상식을 창조해 나가자는 외교전략을 추..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 3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