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숭례문 부실 복원 논란... 문화재청 사과 & 프랜시스 베이컨 그림 1528억원 낙찰... 역대 경매 최고액
시사/일반상식 하나 숭례문 부실 복원 논란... 문화재청 사과 국보(國寶) 1호 숭례문(남대문)이 복원 공사가 완공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부실 복원 논란에 휩싸였다. 복구공사 이후 단청이 벗겨지는 현상이 나타난 데 이어 나무 기둥과 추녀의 서까래 일부가 갈라지고 동파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부실 흔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8년 방화사건으로 숭례문이 소실됐을 당시 문화재청은‘숭례문 복구 계획’을 통해 중요무형문화재 등 기술자들이 참여해 전통기법을 사용하여 복원하겠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사 과정에서 예산과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크레인과 굴착기를 사용하고 천연 재료가 아닌 값싼 염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숭례문 복원 예산 242억원 가운데 목재 구..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2. 30.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