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현대차그룹, 한전 부지 10조5500억원 고가 낙찰 후폭풍 / 엔화 실질환율 30년간 최저 수준
시사/일반상식 하나 현대차그룹, 한전 부지 10조5500억원 고가 낙찰 후폭풍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새 주인이 됐다. 한전은 부지 입찰 결과 현대차그룹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9월 18일 밝혔다. 낙찰 가격은 부지 감정가(3조 3346억원)의 3배 수준인 10조5500억원으로 확인돼 과도한 입찰가라는 지적이 일었다. 현대차그룹과 경합했던 삼성전자의 낙찰가는 현대차그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제2의 도약을 위해 100년 이상 미래를 내다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이 일대에 독일의 아우토슈타트를 벤치마킹한 자동차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조원이 넘는 고가 낙찰가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다. 일각에서..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4. 11. 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