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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경인 아라뱃길 정식 개통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뱃길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인 경인 아라뱃길이 5월 25일 정식으로 개통했다. 아라뱃길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 분기점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 서해안을 연결하는 길이 18km, 폭 80m, 수심 6.3m의 인공수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터미널 갑문 통제소에서 갑문 개방행사에 참석한 이후 김포터미널에서 열린 '녹색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 개통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공사 관계자들은 포상한 이후 경축사에서 "경인 아래뱃길 사업은 본래 침수방지를 위해 시작됐다"면서 "경인 아라뱃길이 완공됨으로써 이제 100년 빈도 홍수량가지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는 자동차나 기계류를 실은 배가 중국, 일본은 물론, 러시아, 동남아까지 운항하기 때문에 관광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아주 기대가 크다"며 "연간3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2만60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수 예방효과 외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이날 수도권 환경종교단체들로 구성된 '경인운하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는 김포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라뱃길 건설에 정보는 2조5000억원을 쏟아 부었지만 경제성이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문제투성이인 아라뱃길 건설 과정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심 6.3m인 아라뱃길로 대형 선박이 드나들 수도 없고 물류 운반시간도 육상에 비해 4배나 더 걸리기 때문에 6개월여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아라뱃길을 오간 화물선은 4척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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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고등학교에서 '백일해' 집단 발병

 

 

 

전남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2군 법정 감염중 하나인 백일해가 집단 발병하고 옆에 위치한 중학교에서도 의심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였다. 이처럼 중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으로 발병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고교에서 백일해 의심환자가 처음 나온 것은 3월로, 의심환자가 늘어나자 전남도가 5월 14일 질병관리본부에 조사를 의뢰했다. 관리본부가 중상이 심한 38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리본부는 백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심환자들은 학교에 나오지 말고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시사/일반상식퀴즈

(퀴즈) 책임준비금은 보험회사가 장래의 보험지급 청구나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이행을 위하여 보험료의 일정액을 이것시키는 돈인데 이것은 무엇인가? (정답:적립)

① 적립 ② 차감 ③ 확립 ④ 수립

(퀴즈) 공공부조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고, 사회보험은 이것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것은 무엇인가? (정답:국민 전체)

① 직장인  ② 동네주민 ③ 지방단체 ④ 국민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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