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 롱테일법칙 & 트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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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법칙(Long Tale Theory)

롱테일 법칙이란 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는 20%의 상품이 총 매출의 80%를 차지한다고 하는 파레토 법칙과 완전히 배치되는 발상으로 역 파레토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이나 포털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주요 수익원이 거대 기업이 아닌 꽃배달, 제과점 등 소규모 광고주라는 사실이 롱테일 법칙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롱테일 법칙은 크리스 앤더슨의 2004년 저서 롱테일 경제학에서 유래했습니다. 앤더슨에 따르면 어떤 기업이나 상점이 판매하는 상품을 많이 팔리는 순서대로 가로축에 늘어놓고 각각의 판매량을 세로축에 표시하여 선으로 연결하면 많이 팔리는 상품들을 연결한 선은 급경사를 이루며 짧게 이어집니다.

이에 비해 적게 팔리는 상품들을 연결한 선은 마치 공룡의 긴 꼬리(long tail)처럼 낮지만 길게 이어지는데 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상품들의 총 판매량이 많이 팔리는 인기 상품의 총 판매량을 압도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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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플(Tweeple)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Twitter)와 민중(People)의 합성어로서 트위터하는 민중이라는 뜻입니다.

트위터는 파랑새를 심벌로 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새가 지저귄다는 트윗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됐는데 트위터 사용자들은 그저 지저귀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도모하고 있다는 데서 트위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미국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꾸민 한 인터넷 정치 사이트의 간판 글에는 우리 트위플은 보다 완벽한 정부를 구성하고 보다 완벽한 소통을 구축하며 보다 완벽한 투명성을 위해 트윗을 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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