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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1863~1949)

 

호머 헐버트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외국인으로 최근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3년 이다의 독립운동가중 7월의 운동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외국인이 선정된 것은 호머 헐버트가 처음이다. 선교사였던 헐버트는 1886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당시 고종을 보필했고, 1905년 고조의 특사로 미국을 방문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렸다. 당시 미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에게 면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이준 열사 등 밀사를 파견하는 데 관여했던 헐버트는 고종 퇴위 후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후에도 1945년까지 이승만의 독립운동을 도우며 미국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한독립을 역설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한글 보급을 위해서도 힘썼다. 1891년 직접 한글로 쓴 최초의 한글지리사회교과서 「사민필지(士民必知)」를 펴냈고 1896년엔 서양 음계로 아리랑 악보와 영문 번역 가사를 남겼다. 1906년엔 '한국평론'이란 잡지를 만들어 독립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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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D

 

'FReD'는 프랑스의 협동조합은행인 크레디 아그리꼴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공헌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발한 사회적 책임지표이다. FReD는 CSR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한 자체 표준지표로 ▲경제부문의 약속(FIDES)과 ▲사회부문의 존경(RESPECT) ▲환경부문의 관리(DEMETER)의 약자다. FIDES는 컴플랑언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2005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이며, RESPECT는 종업원에 대한 존경을 강조해 2009년 만들어진 강령이다. DEMETER는 환경 문제에 관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작업그룹이다.

 

FReD를 통하면 사회적 책임을 경제, 사회, 환경 등으로 분류한 후 CSR 과정을 계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FReD의 과정은 CSR 이슈에 대해 인식과 선정 단계를 거쳐 모니터링과 평가를 한 후 수행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전문가들은 국내의 사회공헌기업들도 FReD처럼 특성을 살린 CSR 지표를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그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다음 재판 중 일반 국민이 배심원 또는 예비배심원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재판은?(정답:형사재판)

①민사재판 ②형사재판 ③군사재판 ④헌법재판

 

(퀴즈)다음 중 준부동산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정답:밀링머신)

①항공기 ②공장재단 ③동기된 선박 ④밀링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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