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2010 우수사원 해외연수 중국 북경 스토리 1탄 - 중국땅을 밟다

에듀윌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우수사원을 선정하고 11월경에 단체로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좋은 제도가 있답니다.
2010년에도 중국 북경을 에듀윌 5명의 우수사원이 다녀왔구요.
그 에듀윌러 스토리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11월 18일(목) 인천공항에 오전 7시 집결, 5명의 에듀윌 독수리 오형제(?)가 출발 2시간전 출국준비를 마치고 아이폰을 사용하기에 자동로밍의 혜택으로 특별히 휴대폰 설정할 것도 없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역시나 대한민국이 자랑할만한 인천공항면세점을 그냥 통과할 수는 없겠죠? ^^
면세점에서는 눈이 바빠 사진컷이 없네요..ㅎㅎ

출국 게이트 32번으로 집결장소를 정하고 독수리 5형제가 각 구역을 학익진 형태로 펼쳐져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게이트에 모였을때는 모두 귀국인지 출발인지 모를 정도로 지쳐있고 물건은 한아름...

그 주인공들을 먼저 만나 보시죠~~
(벌써 실망이시라구요..ㅠㅠ)
끝까지 봐주시면 중국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에듀윌 2010 우수사원 중국 북경 만리장성에서...]

자~ 이제 출발해 보겠습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구요.

5명이라 서로 나눠 앉기는 했지만 남자2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되어 성별로 앉아 가게 되었죠.
자리는 출입구쪽 발을 쭉 펴서 갈 수 있는 넓은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있더군요.
스튜어디스와 마주보며 2시간의 비행을 해야 한다는...
아무튼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습니다.

중국 북경은 한국 보다 1시간이 늦어 2시간이 걸려 왔지만 시간은 1시간 차이만 나더군요.
도착해서 만난 현지 가이드는 하나투어의 안젤리나 졸리를 많이 닮으신 여성분이었습니다. 

첫날 중국의 날씨는 안개가 낀듯 가시거리가 안좋았답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해상도 문제도 있겠지만 날씨가 안좋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입니다.

점심 즈음이라 한국식 음식으로 준비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처음부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안되서 보통 중국내 있는 한국식당의 불고기 등의 식단이 좋다고 하더군요.

자~ 이렇게 배를 채웠으니 움직여 봐야 겠죠.
먼저 도착한 장소는 천안문 광장이었습니다.
가던 길에 보니 11월에 보도블록 공사는 우리나라만 하지는 않더군요. ^^

북경 시내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천안문 광장은 천안문 사태로 더 유명해 졌죠. 주위의 건축물로는 천안문, 인민영웅 기념비, 인민대회당, 모주석 기념당, 중국 국가 박물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천안문 광장을 파노라마 형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후지필름 HS10 파노라마 촬영)

바로 근처 자금성을 갔는데 정말 끝없이 길더군요. 본 것을 또 본 듯한 길...
가장 힘든 코스였습니다.
마지막 황제의 배경인 자금성은 북경시의 중심에 위치한 명/청대의 황궁으로 1987년에 이르러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같이 가보시죠~
자금성이라 그런지 자금(?)이 많이 들어갔을 듯 합니다..^^

헉헉.. 긴 성을 빠져나오니 지치네요.

멋진 포즈 사진 한 방~

이렇게 날은 저물고 기름진 중국음식으로 저녁을 먹은뒤 금면왕조 발레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긴 하루였고 사진만 봐도 그 거리가 느껴지네요.
남은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 아직 남은 이야기 : 금면왕조공연, 서커스, 만리장성, 먹자골목(살아있는 전갈-동영상), 798예술지구 대산자거리, The Place, 수족관(머리위를 지나가는 상어-동영상), 왕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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