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나사 “슈퍼지구 발견...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다”& 엘리베이터에서 휴대전화 통화 금물... 전자파 최고 8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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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슈퍼지구 발견...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 수 있을 만한 환경을 갖춘 행성 2개를 발견했다고 최근 외신들이 전했다. 지구보다 커서 ‘슈퍼지구’라고 불리는 이 행성들은 지구로부터 1200광년 떨어진 거문고자리의 항성 케플러-62에 속해 이는 케플러 -62e와 케플러 -62f다.

크기가 태양의 3분의 2정도 되고, 밝기는 5분의 1가량 되는 케플러-62를 공전하는 두 행성은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골디락스 지대’에 위치해 있어 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NASA는 밝혔다. 물이 있다는 것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케플러 -62e는 지구보다 지름이 약 60% 크고, 표면온도는 30도, 공정주기는 122.4일로 추정된다. 케플러 -62f는 지구보다 지름이 약 40% 크고, 온도는 영하 28도, 공전주기는 267.3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들 행성이 “케플러 망원경이 추적 중인 2700여 개의 외부행성 후보 가운데 골디락스 존에 있다”며 “우리 은하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많은지 밝혀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골디락스

골디락스는 영국 전래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동화에서 소녀는 곰이 끓인 세 가지 스프 가운데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적당한 것 중에서 적당한 것을 먹고 기뻐한다. ‘골디락스 지대’는 천문학에서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을 뜻하며, ‘골디락스 경제’는 고성장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물가상승이 없는 이상적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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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휴대전화 통화 금물... 전자파 최고 80배 증가

엘리베이터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할 경우 전자파가 치고 80배 넘게 방출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월 24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휴대전화 7종의 전자파를 측정해 발표한 결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통화할 때 방출되는 전자파는 개방된 공간보다 평균 7~8배, 기종에 따라 최고 83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하철에서 객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통화할 때는 정지 중일 때보다 2~15배 전자파가 더 방출됐다. 환경과학원은 밀폐되거나 고속으로 이동 중인 공간처럼 전파 수신이 덜 용이한 환경에서는 인근 기지국 전파를 잡기 위해 휴대전화의 출력이 높아지면서 전자파 방출도 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같은 상황에서는 휴대전화 통화를 자제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또한‘통화 연결 중’일 때도 출력이 높아지므로 귀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1999년 전자파를 발암유발 가능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IARC의 보고에 따르면 매일 30분 이상 10년 넘게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뇌종양이나 청신경종 발생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40%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전파흡수율

전파흡수율은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의 두부에 흡수되는 단위 질량 당 에너지율(W/kg)을 나타내는 단위이다. 우리나라는 2003년 4월부터 시행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따라 휴대전화의 전자파 흡수율을 1.6W/kg으로 정하고, 이 기준을 넘을 경우 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 이는 유럽과 일본의 전파흡수율 기준(2W/kg)보다 엄격한 수준이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나는 고발한다'라는 논설을 통해 드레퓌스 사건을 폭로한 사람은 누구인가?(④)

 

① 마틴 루터 킹

② 장 폴 사르트르

③ 한나 아렌트

④ 에밀 졸라

 

(퀴즈) 다음 중 주가지수 및 개별주식의 선물,옵션이 동시에 만기되는 날을 무엇이라 하는가?(④)

 

① 싱글 위칭데이

② 더블 위칭데이

③ 트리플 위칭데이

④ 쿼드러플 위칭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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