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반상식]검찰, 4대강 '2차 턴키 공사' 담합 의혹 본격 수사 & 새누리, '청소년 교내 스마트폰 사용제한'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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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대강 '2차 턴키 공사' 담합 의혹 본격 수사

 

 

4대강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차 턴키 사업에 이어 2차 턴키 사업까지 수사를 확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 비리와 관련해 2차 턴키 공사 발주처에서 입찰·심의 관련 자료를 확보해 담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5월 30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2차 턴키 과정에 참여한 두산건설, 한진중공업, 삼환기업, 한라건설, 계룡건설 등 5개 이상 중견 건설사의 담합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턴키 방식으로 착수된 4대강 공사는 1차(보 건설) 2차(하천 준설) 3차(수질 개선)로 나뉘어 진행됐다. 보(洑)를 건설하는 1차 턴키 공사는 주로 대형 건설사들이 맡았으며, 하천환경 정비와 준설 공사가 주를 이루는 2차 턴키 공사는 중견 건설사들이 수주했다. 검찰은 그간 1차 턴키 공사와 관련한 입찰 의혹을 중점적으로 수사해 왔다. 앞서 검찰은 5월 15일 1차 턴키 공사와 관련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 16곳과 설계없체 9곳 등 25개사 30여곳의 사업장을 압수수색하고 각 업체 실무자들을 줄줄이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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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청소년 교내 스마트폰 사용제한' 입법 추진

청소년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6월 7일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학교 내에서 학교장의 재량으로 정보통신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권의원은 "최근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 특정 학생을 따돌리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지장을 받고 있다"며 법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대구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게임·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생활지도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거나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앱 등이 등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권 의원은 " 최근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심각하게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학교문제를 넘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및 중독률이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사/일반상식 퀴즈

 

(퀴즈)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중시하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밝고 건강한 스포츠 스타일의 패션을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을 가리키는 말은? (②)

 

① 웰빙족

② 웰니스족

③ 웰루킹족

④ 보보스족

 

 

(퀴즈) 세계 3대 교향곡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②)

 

① 차이콥스키의 비창 교향곡

②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

③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④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 문제 옆 괄호 속을 드래그 하시면 정답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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