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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반상식] 정부, 2020년까지 고급 두뇌 인력 1만 명 양성 & “말기 암환자에게 병 상태 알려야 죽음의 질 높아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4. 21:17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정부, 2020년까지 고급 두뇌 인력 1만 명 양성
정부가 고부가가치 영역인 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시스템반도체(SoC),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W),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의 분야에 연간 1500명의 최고급 두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자원을 집중하고, 이를 통해 2020년까지 고급 두뇌 인력 1만여 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급 두뇌 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선진국보다 취약한 기획․설계 부문의 두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과 결합하는 산업 고도화를 통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선진국의 고부가가치 영역인 엔지니어링 등 가치사슬의 상류에 특화된 반면 우리는 저부가가치 조립, 가공, 시공 분야에만 치중했다”며 “이에 기획․설계 능력이 요구되는 엔지니어링과 시스템반도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선진국들만이 독과점 이익을 향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실제로 국내 업체가 수주한 플랜트, 대형교량 등은 기획 및 설계역량 부족으로 수주금액의 30~40%를 해외 엔지니어링사가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나 디지털 가전 등 완제품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핵심부품인 시스템반도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영역에 집중 투자해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에듀윌 시사/일반상식 “말기 암환자에게 병 상태 알려야 죽음의 질 높아져”
말기 암환자에게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죽음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월 25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암건강증진센터의 안은미․신동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2009년 암환자 345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가 자신의 말기 상태를 아는 게 죽음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
조사대상 말기 암환자의 68.4%가 완화의료기관에 입원할 당시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나머지 31.6%는 잘 몰랐다. 연구팀은 말기 암환자가 사망하고 나서 사별가족을 대상으로 18개 항목(항목별 1~7점)으로 구성된 사망 환자의 ‘죽음의 질(Good Death Inventory)'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아는 환자군의 죽음의 질 평균 점수는 5.04점으로, 잘 모르는 환자군(4.8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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