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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는 명언이 있죠?. 이 말은 꼭 지난날의 아픔을 딛고 매일 누군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에듀윌 고객센터 공인 2파트 황정원 선생님을 두고 하는 말 같은데요. 그녀는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수많은 회원들에게 스스럼없이 이야기해준다고 합니다. 절망 속에서 도전을 배웠다는 여인. 누군가에게 용기를 북돋워줌으로써 스스로 또 다른 용기를 얻는다는 여인. 에듀윌에서의 도전이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외유내강의 그녀 황정원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Q. 에듀윌 고객센터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혼자 독립해서 생계를 꾸려야 하는 상황에 놓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어요. 당시에는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했죠. 그땐 제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어요. 그러다 제가 아는 분이 고객센터 쪽 일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제 성격에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이쪽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개 고객센터의 고용은 불안정하거든요. 에듀윌은 인사제도 자체가 탄탄하지만, 보통 다른 곳들은 그렇지 않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직장을 다니며 무작정 관심을 갖고 있던 공인중개사 공부를 병행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일을 하며,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탈락의 고배도 많이 마셨죠. 시험에 떨어진 후 한참 좌절하고 있을 때, 운명처럼 제가 학습하던 에듀윌의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입사 지원을 했어요. 제가 회원일 때도, 에듀윌의 질 좋은 강의에 만족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 철학에 매력을 느꼈었거든요. 여담이지만, 최종 면접 때 대표님을 뵙게 되었는데, 인상이 정말 좋으시더라고요. 이 회사에 꼭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었는데, 그게 벌써 4년 전이네요. 에듀윌은 제게 천직을 선물해주었죠. (웃음)
Q. 에듀윌에서 수강했던 경험이 회원분들과 상담을 할 때 도움이 되었나요?
에듀윌에서의 수험 경험이 입사 후 제게 엄청난 자양분이 되더라고요. 보통 남성분들은 군대 다녀온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고, 여성분들은 아이 낳는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진다고 하잖아요. 모두 공감대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제가 수험생활을 하며 겪었던 여러 경험들은 상담자로서 회원님을 대할 때 더욱 진정성을 갖게 하더라고요.
간혹 주변에서 ‘상담하는 일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는 분들도 있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죠. 제게 상담은 노동이 아니에요. 그저 누군가에게 제 경험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행동일 뿐이죠. 그분들을 응원할 때면 저는 희열을 느껴요.
얼마 전, 한 고객님께서 제게 “선생님은 어떻게 그렇게 제 마음을 잘 아세요?”라고 물으셨어요. 그래서 그분께 제 이야기를 전하며,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를 전수해드렸죠. (웃음) 일을 하다 보면 인간에게 도전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된다는 것을 많이 느껴요.
Q. 기억에 남는 회원이나, 뿌듯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회원님들 중 한전에서 명예퇴직을 앞두고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던 분이 있었어요. 그분은 제게 한 달에 한 번씩 꼭 연락해 본인이 공부한 양을 전부 보고하곤 하셨죠. 처음엔 그저 ‘독특한 회원님’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늦은 나이에 시험을 준비하는 회원님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게 됐어요. 결국 그분은 그해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셨고, 지금은 그 어렵다는 기술사 시험에 도전하고 계시죠. 제가 신입사원일 때 뵌 분이지만, 아직도 가끔 안부를 전하며 에듀윌에 감사를 표하곤 하세요. 그분께 연락을 받을 때마다 도리어 제가 더욱 용기를 얻게 되죠.
Q. 에듀윌 고객센터의 자랑거리를 뽑자면 무엇일까요?
에듀윌 선생님들은 모두 성격이 굉장히 좋으세요. 보통 고객센터 분들은 개성이 강해서 업계에 입문한 뒤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에듀윌 선생님들은 모두 성격이 유쾌하고, 따뜻하죠. 서로 잘 챙겨주고 감싸주는 분위기예요. 그리고 이것이 우리 고객센터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은 회사에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희 선생님들은 휴가에도 서로 그리워서 ‘누구 보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죠. 모두들 참 인간미 넘치고, 가족 같은 분들이에요. 우리 고객센터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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