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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는가? `먹고 살기 위해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등과 같은 대답을 떠올린다면 즐겁게 일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떤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가 70% 이상이 직장에서 잘리지 않을 정도만 일한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일을 한다. 직장인들이라면 하루 삼분의 일이 넘는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그런데 그 일이 즐겁지 않다면 행복한 인생을 산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이 잘 하는 일이든 또는 자신이 너무나 원해서 하게 된 일이든,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든 이왕 하는 일이라면 즐겁게 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자신이 진정으로 꿈꿔왔던 원하는 일을 한다면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일만을 할 수는 없으며, 설령 원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를 테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일이 너무 힘들어서, 업무량과 시간에 비해 금전적 보상이 너무 작다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즐겁게 일하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해 볼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가를 가늠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은 좀 고되지만 동료들과의 관계가 정말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일하는 것은 짜증나지만 복지제도가 좋아 받는 혜택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연봉이나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관계, 앞으로의 비전, 복지제도 등 일을 하는데 따르는 요소들 속에서 장점을 찾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일이다. 내가 내 일을 하고 있다는 주인의식과 함께 일이 나에게 주는 의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일을 즐기는 삶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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