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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5월 26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습니다. 이 날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이번 기증식이 열린 상록보육원은 1959년,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 기아, 미아 등 부모로부터 이탈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신생아에서부터 만18세 나이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2012년 입양아가 친부모를 찾기 쉽게 하고, 양부모의 자격 요건을 까다롭게 해 학대를 막자는 취지로 입양특례법이 개정됐는데요. 친부모의 출생신고를 의무화하고 양부모의 입양 절차를 강화한 것입니다.
이 법의 취지는 좋았지만 이로 인해 베이비박스에 유기되는 아이들이 사실상 늘었다는 게 부청하 원장의 말입니다. 신분 노출이 두려운 미혼 부모들이 출생신고를 피하기 위해 영아유기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린 결과라고 합니다.
상록보육원은 이렇듯 부모의 손을 떠난 아이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생활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자립 생활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부모, 조손부모, 장애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 돌봄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은 “에듀윌처럼 후원을 해주시는 기업 덕분에 아기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선물할 수 있다”며 “소중한 쌀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에듀윌 정학동 대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지켜지는 상록보육원에 에듀윌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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