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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신입사원, 어찌보면 갑과 을에 입장이지만 채용에서는 늘 갑이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11명을 대상으로 '채용한 것을 후회하는 신입사원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채용을 후회하는 신입사원이 있습니까~?
두구두구두구두구, 신입사원이신 분들은 긴장되시죠~? 자, 그럼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 68.5% !! 바로 신입사원 채용에 후회해본적이 있는 인사 담당자가 68.5%였습니다. '아마, 난 아닐꺼야'라고 회피하지 마시고 그 이유를 한번 살펴보아요 !!
채용에 후회하는 신입사원의 유형으로는 면접 때와 달리 열정이 부족한 직원 55.9%. 책임감이 부족한 직원 47.4%, 조기 퇴사,이직하려는 직원 38.5% 로 1,2,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두둥 !!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 밖의 이유가 더 있습니다. 편한 일만 하려고 하는 직원 38%, 인사성 등 기본예의가 없는 직원 29.1%, 스펙만 좋고 실무능력은 부족한 직원 28.2%, 월급이 적다는 등 불평불만이 많은 직원 28.2%, 지각,결근이 잦은 근태불량 직원 23%, 상사나 선배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직원 16.9%.
신입사원 채용을 후회하는 이유가 정말 많네요. 흠..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나,두울 정도는 해당되지 않았나 싶네요. ^^;
신입사원에게 어떠한 조치를 하고 있는가 !!
그렇다면 채용이 후회되는 신입사원은 어떻게 되는가~? 어느 날 출근했더니 자리가 비워져 있고 뜬금없이 지방으로 발령이 나고 복사 업무만 시키는 것인가~? No, No !! 응답 기업의 대부분은(83.6%)은 채용한 것이 후회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상담을 통해 개선하도록 한다 56.2%, 직접 주의나 경고를 준다 36%, 인사고과에서 낮게 평가한다 18.5% 권고사직시킨다 15.2%, 상사에게 특별관리하도록 한다 11.8%, 부서, 업무 등을 재배치한다 9.6% 등이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인사담당자에게 채용이 후회될만큼의 실망을 주게되면 몸도 마음도 피곤하게 되는군요. 말 그대로 '신입사원'입니다. 사회경험이 수년,수십년이 되지 않는 사회초년생들이 대부분이기에 기업과 조직 문화에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기업, 특히 직속 상사는 신입사원의 부족한 면이 있다면 끌어주어야하고 신입사원은 늘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를 갖고 열정적인다면 서로 Win-Win 하지 않을까요~? 신입사원 여러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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