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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 연예인이나 고소득 전문 직업인을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를 '1인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경영할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를 경영한다는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 하루하루 생활하기도 바쁜데 무슨 경영이냐며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스스로를 경영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지금 내가 하는 노력들이 모두 자기 경영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중구난방 식으로 노력을 하는 것보다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내가 하고 있는 노력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자기 경영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운영 시스템을 한번 생각해 보자.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장·단기 전략을 수립하고 조직의 각 팀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자기 경영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윤 창출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면 조금씩 자신의 삶을 계획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가족, 인맥, 경력, 자산 등을 기업의 각 부서처럼 각각의 영역으로 여겨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생각하고, 기업이 성장을 해나가는 것처럼 자신은 어떠한 방식으로 성장을 해나갈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기업이 사업영역을 확대해 더 큰 이익을 창출하려는 것과 같이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 어떤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신이 CEO라는 생각으로 자기 경영을 하다 보면 스스로가 조금씩 능동적 마인드를 갖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나 스스로를 경영하려는 생각을 빨리 실천할수록 삶의 변화도 빠르게 찾아 올 것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자기 경영에 한번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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