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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일반상식] 블루본드(blue bond), 레드본드(red bond)
유로본드(유로존 국가들이 단일한 신용으로 발행하는 공동채권) 도입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안된 것으로 유로본드를 우량채권(블루본드)과 비우량채권(레드본드)으로 나눠서 발행하자는 구상이다.
즉, 유로존 회원국들은 조약에 따라 부채 규모를 국내총샌산(GDP)의 60%로 제한해야 하는데 유로존이 공동으로 보증하는 블루본드를 GDP의 60%까지만 발행하고 그 이상의 채권은 레드본드로 분류해 발행국이 스스로 보증하게 하자는 것이다.
레드본드는 유로존이 보증하지 않는 채권인 만큼 차입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각국이 부채를 GDP의 최대 60% 이하로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게 제안자들의 주장이다.
또 블루본드는 당장 최대 6조원까지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 7조2500억원 유로 규모인 미국 국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유럽에서 최우량 채권인 독일 국채보다도 금리가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자금조달 비용을 1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에 재정부채가 심각한 수준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은 이 같은 도입 제안에 찬성하고 있지만 독일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즉, 유로존 회원국들은 조약에 따라 부채 규모를 국내총샌산(GDP)의 60%로 제한해야 하는데 유로존이 공동으로 보증하는 블루본드를 GDP의 60%까지만 발행하고 그 이상의 채권은 레드본드로 분류해 발행국이 스스로 보증하게 하자는 것이다.
레드본드는 유로존이 보증하지 않는 채권인 만큼 차입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각국이 부채를 GDP의 최대 60% 이하로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게 제안자들의 주장이다.
또 블루본드는 당장 최대 6조원까지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 7조2500억원 유로 규모인 미국 국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유럽에서 최우량 채권인 독일 국채보다도 금리가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자금조달 비용을 1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에 재정부채가 심각한 수준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은 이 같은 도입 제안에 찬성하고 있지만 독일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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