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종로에 갔다가 한 어학원에서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당시 강의를 맡고 있던 강사는 그 분야에서 족집게 강사로 유명했는데 이 강사가 지도하는 대로 학습을 하면 200점 이상도 문제없이 올릴 수 있다는 소문이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이왕 보아야 하는 시험이라면 전략적으로 공부해 좋은 점수를 받고 싶은 것이 수험생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었을 것이다. 각종 자격증이나 공무원 시험이 끝나고 나면 관련 교육기관을 통해 시험총평과 수험대책이 올라온다. 그런데 각기 다른 시험이지만 수험대책을 읽다 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기초부터 차근히 공부해 나가면서 실력을 다져놓는 정공법을 써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유쾌상쾌 에듀윌러
2011. 10. 1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