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일상화를 주도하는 모빌리티(Mobility)
‘아침에 시끄럽게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람을 밀어서 끄고, 눈을 뜨자마자 전날 SNS에 올렸던 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며 잠을 깬다. 집을 나서며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다. 지하철에서 밤새 쌓여 있는 RSS 리더의 글들을 손가락을 움직여 읽으며 정보를 습득한다. 그러다 지겨우면 미드도 보고, 카톡으로 지인들에게 안부를 묻기도 한다. 궁금한 것은 즉시 검색해서 확인한다. 회사 이메일도 체크하고, 급한 것은 스마트폰으로 답변도 한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사진도 찍고, 이것을 바로 업로드하며 라이프로깅(Lifelogging)한다. 무가지를 보는 시간도, 종이책을 읽는 시간도 줄었다.’ ■ 일상이 된 혁명이 준 효용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필자의 생활 모습을 단편적으로 그려본 것이다. 스마트폰 2..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특별한 소식통
2011. 10. 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