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사/일반상식 하나 여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난타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문서관리 시스템인 이지원(e-知園)을 복제해 봉하 마을로 가져갔다가 국가기록원에 2008년 반환한 일명 ‘봉하 이지원'에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초본이 삭제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검찰이 10월 2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을 ‘사초를 폐기한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했다. 새누리당은 10월 3일 “참여정부가 의도적으로 은폐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난 것”이라며 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문재인 의원의 책임론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 이지원을 원본 그대로 반환했고, 정상회담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사초..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11. 2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