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현대차 비정규직 철탑 농성 296일 만에 해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근로자 2명이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296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조(비정규직 지회)는 8월 8일 오후 1시를 기해 비정규직 노조 사무국장 천의봉씨 외 비정규직 출신 근로자 최병승씨가 농성을 풀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들은 비정규직 지회에 오랜 농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으며 남은 투쟁을 위해 힘이 있을 때 내려가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작년 10월 17일 현대차 내의 모든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울산공장에 있는 송전철탑의 23m 고공 지점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사측은 사내하청 근로자 3500명의 신규채용안을 제시했지만, 이들은 7500명의 비..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9. 3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