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쥐 두뇌에 기억 이식 성공... 영화 ‘토탈리콜’ 현실화되나 미국과 일본 연구진이 쥐의 뇌에 가짜 기억을 심는 데 성공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피코워연구소 도네가와스스무 박사와 스티브 라미레즈 박사 공동연구팀은 살아 있는 쥐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기억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 7월 26일 자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기억이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세포에 저장된다는 학설에 따라 저장된 기억을 인위적으로 바꿔보는 실험을 시도했다. 연구진은 여러 개의 상자를 준비한 뒤 먼저 쥐를 아무런 장치가 없는 첫 번째 상자에 넣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했다. 그런 다음 이 쥐를 꺼내 금속판이 깔린 두 번째 상자에 넣고 전류를 흘려 고통을 줬다. 이때 쥐의 뇌에 삽입..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9. 2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