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셀트리온 램시마,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에서 승인 국내 바이오의약 기업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자가면역 질환치료제인 ‘램시마(Remsima)'가 6월 28일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허가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램시마는 유럽연합(EU) 27개국과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총 30개국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램시마는 다국제약사 얀센의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를 타깃으로 만든 국산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로서, 특히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첫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EMA의 램시마 허가로 항체의약품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제약시장에 진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3개의 블로버스터 제품이 분점하고..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8. 7. 20:01